오늘(4일)은 낮 동안 봄보다는 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는데요, 특히 강릉이 29도, 대구 27도로 동해안과 남부 지역은 여름 못지않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또 여기에 저녁에는 금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 갖춰주셔야겠습니다.
덥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화재 위험이 큽니다.
현재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산불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불씨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 한 점 없이 맑게 트여 있고요, 먼지도 없이 공기가 깨끗합니다.
오늘은 온종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쾌청한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대체로 높게 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도 오늘처럼 맑겠고, 또 조금 더운 듯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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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은 낮 동안 봄보다는 여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는데요, 특히 강릉이 29도, 대구 27도로 동해안과 남부 지역은 여름 못지않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또 여기에 저녁에는 금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 갖춰주셔야겠습니다.
덥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방은 화재 위험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