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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774번째 죽음…모두 "책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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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출신 고 안은주 씨 투병 끝에 숨져

<앵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12년 동안 투병해온 또 한 명의 피해자가 오늘(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식 집계된 사망자가 1천774명에 이르고 지금도 수천 명이 고통받고 있는데, 여전히 제대로 된 피해 구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안은주 씨가 12년 투병 끝에 오늘 새벽 눈을 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