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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김인철, 잇단 의혹 제기에 '자진 사퇴'…윤 내각 첫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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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휩싸였던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사흘 앞둔 오늘(3일)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으로,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첫 자진 사퇴입니다.

오늘(3일) 첫 소식, 김경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인철 후보자는 기자들 앞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인철/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