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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성매매에 사기친 20대들…범죄조직 '검단식구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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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합숙소와 같은 아지트를 마련한 뒤 각종 범죄 행각을 벌인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입니다.

이곳은 20대 남녀 6~7명이 함께 살며 범죄를 공모, 실행하면서 지냈던 일종의 합숙소였습니다.

20대 초중반으로 구성된 이들은 스스로를 '검단식구들'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