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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문 대통령, 마지막 사면 접은 듯…"국민 공감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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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돼 왔는데 국민 공감대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석가탄신일을 계기로 한 임기 중 마지막 사면 카드를 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은 물론 종교계와 재계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사면 요구가 제기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