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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적장애인 살해 뒤 야산 암매장…함께 산 남녀 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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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적장애인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자꾸 거짓말을 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야산입니다.

주변에 민가가 없는 데다 차량 통행도 드문 곳입니다.

지난달 20일, 이곳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이 부패가 심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