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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론스타에 헐값 매각 책임"…"그때 돌아가도 똑같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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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청문회에서는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이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헐값에 매각됐다는 논란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당시 인수 자격이 없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였다가 되팔면서 2조 원이 넘는 차액을 남기는 과정에 금융당국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간에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론스타의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 고문으로 있었고, 또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정부 부처에 금융당국 담당 과장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