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5년 만에 9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가 한 누리꾼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싸이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 누리꾼의 아이디를 언급하며 소속사로 연락 주면 사례하겠다는 내용을 남겼는데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지난 2020년,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담겨 있습니다.
작성자인 누리꾼은 싸이 9집의 이름으로 '싸다9'가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발매된 싸이 씨의 9집 정규 앨범 이름은 싸다9인데요.
미래를 예측이라도 한 것 같은 내용에 싸이 씨가 직접 사례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견지명이 대단하다', '작명 센스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미리 정규 10집 앨범 이름을 제안하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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