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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농약 중독되고 덫에 걸리고…멸종위기종 황새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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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오염과 밀렵으로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가 여전히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인공 번식을 시켜 간신히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지만 농약에 중독되거나 덫에 걸리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새입니다.

날개를 접은 채 웅크리고 앉아 일어서지도 못합니다.

지난달 25일 충남 태안에서 발견돼 구조센터로 옮겨져 보호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