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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100억은 동생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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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은행 직원이 600억 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직원의 친동생도 공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횡령한 돈 중 100억 원 정도는 동생이 썼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입니다.

소환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그제(28일) 밤 9시 반쯤 우리은행 회삿돈 횡령 혐의를 받는 전 모 차장의 친동생을 긴급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