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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윤 당선인, 이틀째 충청 순회 "경제 · 안보 핵심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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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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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박 2일 충청 일정 이틀째인 오늘(29일) 충청 지역 첨단기술 연구 현장과 카이스트를 방문해 첨단과학 기술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전 대전 나노종합기술원과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사 현장, 충북 음성 혁신도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요새는 총으로 전쟁하는 게 아니라 반도체로 전쟁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국가 경제와 안보 핵심에 반도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선거 때 '반도체 초강대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민관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해서 대학과 기업의 연구성과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연구개발을 위해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당선인대변인실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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