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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인수위 "추경 통과 시 550만 소상공인에 피해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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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가 코로나 관련 방안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데요.

오늘(28일) 내놓은 내용은 코로나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 손실 보상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였습니다.

인수위가 추산한 손실 규모는 약 54조 원이고 대상은 550만 명가량입니다.

업종별 피해 등을 따져서 차등적으로 손실을 보상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구체적인 보상 액수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2차 추경이 통과되면 피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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