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청와대 "한미, 바이든 방한 계기 문 대통령과 회동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22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재임 중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양국이 기울였던 노력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가 겹친 지난 1년여 동안 지난해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 11월 G20 정상회의 등 여러차례 다자 외교 무대에서 만난 바 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