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드론 인공 가루받이 |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팔봉면과 운산면 사과 재배 농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인공 가루받이(수분)를 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초까지 14곳의 사과 농가(10㏊)에서 꽃가루를 냉해 방지제, 꽃가루 활성제와 함께 섞어 1∼2회 드론으로 살포할 계획이다.
드론 인공 가루받이는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과수 화상병 전염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인공 가루받이 기술을 발전시켜 결실률을 높이고 고품질 과일 생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서산시 제공)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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