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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2천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되고 주식 거래가 내일(28일)부터 재개됩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과반수 선임과 감사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를 개선했고, 자금관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한 사실 등을 확인해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횡령 금액은 2천215억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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