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핀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식 입장과 달리 마음은 이미 나토 쪽으로 기울어진듯 합니다.
핀란드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나토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핀란드 국방부는 25일 성명에서 자국 군함 두 척이 나토 소속 군함 세 척과 함께 나토의 신속대응군 지휘하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연습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을 위해 이미 라트비아의 기뢰부설함 비르사티스함, 에스토니아의 기뢰탐색함 ENS 사칼라함, 네덜란드 기뢰탐색함 HNLMS 스히담 등 나토 소속 군함 세 척이 남서부 항구 도시 투르쿠에 정박 중이라는 설명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 중 기뢰 대응 역량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안보 우려로 분위기가 싹 달라졌습니다.
핀란드는 내부적으로 나토 가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핀란드는 현재 스웨덴과 함께 동시 나토 가입 신청을 추진 중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변혜정>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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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공식 입장과 달리 마음은 이미 나토 쪽으로 기울어진듯 합니다.
핀란드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나토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핀란드 국방부는 25일 성명에서 자국 군함 두 척이 나토 소속 군함 세 척과 함께 나토의 신속대응군 지휘하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연습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을 위해 이미 라트비아의 기뢰부설함 비르사티스함, 에스토니아의 기뢰탐색함 ENS 사칼라함, 네덜란드 기뢰탐색함 HNLMS 스히담 등 나토 소속 군함 세 척이 남서부 항구 도시 투르쿠에 정박 중이라는 설명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 중 기뢰 대응 역량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지만 군사 중립을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안보 우려로 분위기가 싹 달라졌습니다.
핀란드는 내부적으로 나토 가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핀란드는 현재 스웨덴과 함께 동시 나토 가입 신청을 추진 중입니다.
산나 마린 총리는 가입 신청 여부를 몇 주 내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변혜정>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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