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금호솔로이스츠 '아름다운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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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꼬마 두더지 라비가 훌륭한 농부가 되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다. 작은 생명을 돌보는 일의 소중함과 자연의 이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한다.
라비가 겪는 다채로운 모험이 생동감 넘치는 국악기의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된다.
모든 관객에게는 새싹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캔을 선물로 제공한다.
티켓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전화(☎ 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연다.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휘자 조원행이 작곡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청'(淸靑)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간판 배우 김준수가 선사하는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이정호 작곡가의 국악관현악 '바다', 영화 OST 등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말하는 대로'와 '댄싱퀸',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가사를 만들어 불렀다는 '국민여러분'을 들려준다.
조원행이 지휘하고,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는다.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 02-2280-4114)로 예매할 수 있다.
▲ 금호솔로이스츠 '아름다운 목요일' = 금호솔로이스츠가 다음 달 12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오른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송지원,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채훈선,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나경과 비올리스트 이은빈은 주니어 객원으로 함께한다.
포레의 피아노 삼중주 d단조, 드보르자크 현악 육중주 A장조, 월턴 피아노 사중주 d단조를 연주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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