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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넉 달 전에도 같은 계곡서 사고…예방조치에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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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살 육군 하사가 지난해 군대 사람들과 함께 계곡에 갔다가 숨졌는데, 유족 측이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반년 넘게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있다는 소식 어제(25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기 넉 달 전에 같은 계곡에서 다른 부사관이 깊은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던 사실이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먼저 안희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