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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D리포트] 김인철 아들도 '특혜' 의혹…온 가족이 풀브라이트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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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딸에 이어 아들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아들 김 씨는 2016년 2월 미국 컬럼비아대에 입학해 2년간 석사 과정을 밟았는데 이 기간 김 씨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김 씨의 장학금 수혜가 결정됐던 2015년, 김 후보자는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1년 기준 최대 4만 달러에 달하는 학비와 월 최대 3백만 원의 생활비, 항공료까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