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방제 |
(청도=연합뉴스) 경북 청도군은 다음달 6일까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병해충 드론 방제 신청을 받는다.
군은 군내 벼 재배농지 2천200㏊를 방제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억원 가운데 드론방제비(3억원)는 군 예산으로 100% 지원한다. 나머지 약제비(3억원)는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이 40%, 조합원이 60%를 부담한다.
방제 단가는 ㏊당 24만원이다. 신청은 농업인이 농가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갖고 지역농협을 방문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된 농지는 병해충 예찰과 기상여건을 고려해 7∼8월께 방재를 한다.
청도군은 드론방제가 벼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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