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단독] "빠지면 구해준다더니…" 수영 못하는데 가평 계곡에서 숨진 막내 군인 (D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 조재윤 하사가 숨진 건 지난해 9월 가평의 한 계곡에서였습니다.

선임 부사관들을 따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겁니다.

[당시 목격자 : 선임들이 자주 왔었어요. (숨진) 그 아이는 신입이라 그러더라고. (튜브) 갖고 뛰어갈 적엔 벌써 (이미 늦었죠).]

[안희재 기자 :사고가 발생했던 계곡입니다. 3m가 훌쩍 넘는 장대인데요. 직접 이렇게 물속에 넣어보면 계곡 바닥에 끝이 닿지 않을 정도로 수심이 매우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