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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한국 영화 같은 외국 영화?…외국 영화 같은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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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에는 외국 감독 작품에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처럼 글로벌 합작 작품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도 늘면서 영화의 국적도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 사람은 일본 사람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죠.

최신작은 다음 달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첫선을 보일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