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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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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리모아, 글로벌 IP 스타기업·수출바이어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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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연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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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글로벌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제작사 ㈜아리모아는 '글로벌 IP 스타기업'과 '수출바우처'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통해서 기존 수출 배급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대만, 베트남, 불가리아 등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확장 진출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의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상당한 기업을 발굴해 기업 당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에 걸쳐 2억원을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을 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지역 경제를 선도할 파워를 가진 기업으로 육성해 지식재산 경영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2022년 4월 20일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수여식에 참석한 아리모아 계영진 대표는 "최근 '치치핑핑'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잇따른 방영 요청 및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K-애니메이션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함에 있어서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195건에 추가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치치핑핑' 지식재산권 신청 및 획득으로 IP 관련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리모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의 '수출바우처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전시회 및 지식재산권, 홍보 영상 등에 대한 지원으로 '치치핑핑'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영진 대표는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고, 유튜브 공식채널 오픈 1년 만에 실버버튼을 획득한 '치치핑핑' 채널이 전 세계 어린이 유튜브 채널 6000여개 가운데 구독자 증가율 4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키즈 콘텐츠에서 K-애니의 대표주자로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서 세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치치핑핑 시즌 4'가 2022년 4월 5일부터 MBC 방영 시작과 함께 케이블TV 애니맥스에서 시즌 1~4가 2022년 1월~8월까지 방영, 대교 노리Q & 어린이TV에서도 3월부터 방영, 재능TV에서 5월 방영을 시작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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