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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장애인들의 호소 "생존 위한 예산 · 법안 마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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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어젯(19일)밤부터 서울 한강에 있는 세빛둥둥섬과 부산의 광안대교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 명소 15곳이 이렇게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15%인 장애인들을 위한 인권 운동, '위더피프틴'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색인 보라색 조명을 켜는 게 있는데, 거기에 우리도 동참한 겁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 장벽을 허물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동등하게 보장해 달라는, 그런 간절한 목소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