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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평검사들 "검수완박은 범죄 방치법" 밤샘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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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평검사 대표 회의가 어제(19일) 밤샘 회의를 마치고 검수완박 법안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전국의 부장 검사들이 같은 자리에 모여서 추가 대응 회의를 이어갑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19년 만에 열린 전국 평검사 대표회의는 10시간 넘게 이어져 새벽 5시 10분에야 마무리됐습니다.

회의를 마친 평검사 대표들은 '검수완박' 법안은 범죄자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 고통만 가중시키는 '범죄 방치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