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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보안 취약한 번호 체계, 카드사 대부분 같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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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한카드가 카드 번호를 엉터리로 발급해서 도용 당할 우려가 있다는 보도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그 뒤 금융 당국이 조사를 해봤더니,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대부분 카드회사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SBS 보도 이후 금융감독원이 확인한 카드사들의 잘못은 이런 식입니다.

일부 카드를 발급하면서 뒷자리 번호를 카드를 내준 순서대로 붙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