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드론앵커센터 조감도. [사진 제공 = 고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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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화전동 일원에 건립 중인 드론앵커센터가 8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덕양구 화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건립된다. 날씨와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실내비행장이 1800㎡ 규모(높이 18m)로 지어질 예정이다. 드론 제작업체와 소재부품장비 생산기업 등 관련 기업 입주 공간도 마련된다. 고양시는 센터에 드론R&D센터, 공동작업실 등을 조성해 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대덕생태공원 내 총 면적 6020㎡, 2400㎡ 활주로와 드론탐지관제시설 등을 갖춘 대덕드론비행장이 개장했다. 비행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시실기시험장 및 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은 물론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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