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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돌아온 일상…결혼식장 예약 '봇물' 화장품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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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리면서 인원 제한에 묶여있던 결혼식장에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끝나고 회사 출근이 늘면서 화장품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 준비 대행업체 사무실, 예비부부에게 예약을 서두르라고 권합니다.

[김지혜/웨딩플래너 : 여기 보시면 모든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이 예약제로 진행하다 보니 신랑신부님이 서둘러서 진행하셔야 해요. (코로나로) 업체들이 폐업하거나 없어진 경우가 있어서….]

예약 문의는 2배 이상 늘었습니다.

299명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미뤘던 결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결혼식장 잡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김아란/예비신부 : 티켓팅처럼 열리자마자 식장에 전화해서 예약 시간을 잡아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모든 신부들이 1년 전에 식장을 (예약)해야….]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재택근무도 일상화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던 화장품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