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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현장] "불타는 일요일" 거리두기 마지막 밤…클럽 앞엔 '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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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7일) 밤 11시, 취재진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거리를 찾았습니다. 홍대 거리는 거리두기 단계나 방역 조치가 바뀔 때마다 상권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향했던 곳입니다. 18일 자정을 기준으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지고, 새벽 5시부터는 술집과 식당 등 영업 시간 제한도 사라집니다. 그러니 17일 밤은 '거리를 두는'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이날 홍대 거리는 '불금'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