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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토리] 고포마을의 '검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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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울진‧삼척 산불이 지난 3월 13일 진화되었다.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 두천리 도로변에서 시작한 산불은 1986년 관련 통계작성을 시작한 후 최장 시간인 213시간여 동안 2만923㏊(울진 1만8,463㏊, 삼척 2,460㏊)에 산림을 파괴 하고 2261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산불 통계를 집계한 1986년 이후 2000년 동해안 산불 (2만3794ha)에 이어 2번째로 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