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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년간 돈 받고 "집 못 준다"…지역주택조합 잇단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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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이 직접 사람들을 모아서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이 많은데, 여러 곳에서 잡음이 나고 있습니다. 조합원으로 가입했다가 돈만 떼이고 손해를 볼 수 있어서 잘 따져봐야 합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김 모 씨는 시세보다 훨씬 싼 2억 원대에 인천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광고를 봤습니다.

땅을 직접 안 사더라도 조합원으로 가입해 집을 받는 지역주택조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