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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영등포 연쇄 방화 30대 "세상에 불만, 홧김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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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잇따라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는데 불을 지른 남성은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4일)밤 10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대로변.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반대편으로 길을 건너더니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