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서울 영등포구 4층짜리 상가서 불…60대 남성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지상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에서 시작한 불은 10여 분 만에 건물 전체로 번졌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3층과 4층에서 6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을 구조했는데, 60대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나머지 70대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전기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