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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다온아이앤씨, 제38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행사서 드론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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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아이앤씨가 제38회 하동군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 하모니 철교에서 드론쇼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제38회 하동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내 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이번 하동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드론쇼는 하동 야생차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400대의 드론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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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의 드론은 대한민국의 녹차를 대표할 하동 녹차를 위해 미래의 상징인 소년의 손 끝에서 뿜어져나오는 녹차잎들로 변했다. 400대의 드론이 천이백년 역사를 지닌 하동 녹차를 우주 속, 은하수 속 녹차로 다채롭게 표현했고 하동의 밤하늘을 밝혔다.

그 뒤 하동의 봄이라는 테마로 벚꽃과 벚꽃길이 만들어졌고 화려한 빛을 밝히며 드론쇼가 이어졌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 조금씩 찾아오는 일상을 환영하며 하동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온아이앤씨는 2019년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에 드론쇼(100대 군집비행)를 선보였으며 2022년 3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1,050대 드론쇼를 운영한 국내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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