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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카드 번호 살짝 바꾸면…"도용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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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한카드에서 발행하는 한 신용카드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카드 번호가 허술하게 발급돼 해킹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 카드 번호를 쉽게 유추할 수 있고 또 온라인 쇼핑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용카드 번호는 금융 정보입니다.

앞 6자리는 카드사 고유번호, 나머지 뒷자리는 고객 고유번호 등으로 매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