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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빠' 병원서 봉사, 의료 관련 논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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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과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딸은 2017년 학사편입전형으로, 아들은 2018년 대구·경북 출신 특별전형으로 각각 경북대 의대에 들어갔는데 그 시기에 정호영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지냈습니다. 이에 앞서 후보자의 아들과 딸은 경북대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었고 그 결과는 편입 전형에도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