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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초대 외교·통일부 장관에 국민의힘 박진, 권영세 의원이 13일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외교부 장관에 박 의원, 통일부 장관에 권 의원을 지명하며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외무부 공무원 출신으로, 2001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해 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내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통한다. 최근 한미정책협의대표단장을 맡아 5박 7일 방미 일정을 수행했다.
권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2002년 8월 재보궐선거 때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박근혜 정부 때 주중대사를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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