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의 한 보좌진이 자신의 SNS에 노마스크를 인증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 중에 한 명인 A 씨는 어제(12일) 자신의 SNS에 '지금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나 혼자 쓰지 않았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편하고 좋다'며 '백신 안 맞았지만, 코로나 걸려서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아직은 신고 들어온 것 없다'고도 썼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도 '더 이상 마스크 못쓴다 답답해서 더 이상 못 살겠다'며 '쓰고 싶은 사람만 쓰라'고 했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등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는데, 현재 마스크는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항상 착용해야 하는 것이 지침이죠.
A 씨의 행동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A 씨 주장에 공감하는 의견이 있었는가 하면 '아직은 섣부르다', '다른 사람 부추기지 말아라' 등 비판도 함께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최춘식 의원 보좌진 A 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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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 중에 한 명인 A 씨는 어제(12일) 자신의 SNS에 '지금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나 혼자 쓰지 않았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편하고 좋다'며 '백신 안 맞았지만, 코로나 걸려서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아직은 신고 들어온 것 없다'고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