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고등학교 과학 실험 중 폭발…학생 3명 다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부천시 범박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학생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쯤 부천시 범박동의 한 고교 과학실에서 화학 실험 중 금속나트륨이 든 비커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3명이 손과 눈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업을 듣던 학생 10명도 비커가 깨지면서 누출된 수소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 실험 중 정량보다 더 많은 양을 넣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