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주택가에서 사제폭발물 터뜨린 40대 남성 긴급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사제폭발물을 만들어 주택가에서 터뜨린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1일) 저녁 7시 54분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길에 세워둔 안전 고깔 안에 직접 만든 폭발물을 설치한 뒤 원격 조종해 폭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제 폭발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근처 CCTV에서 A 씨가 안전 고깔 안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한 뒤 현장 부근에서 원격조종으로 폭발시키는 장면을 확인해
오늘 새벽 1시쯤 A 씨 집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