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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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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D-50 지방선거 '지역 맞춤형' 방송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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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G헬로비전은 '비전 2022, 지역에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선거에서는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을 뽑는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총 1300여 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많은 후보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표상황도 촘촘하게 전달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선거방송을 만들어 제공하고 개표상황도 전달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현재 '선거 레이더', '나는 유권자다', '나는 후보자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지역별 후보 동향과 선거 쟁점을 짚어보고 있다.

이어 지방선거 D-50을 맞아 주요 경합지역과 관심 지역을 집중 조명하고, 선거 관련 현장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출연물 등을 준비했다.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는 각종 토론회 방송을 운영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비교 검증한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표 상황을 전달하며 지역 민심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이번 선거방송은 ▲유권자의 희망 공약 전달 ▲가장 많은 후보자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지역 의견 수렴과 문제 해결에 가교 역할을 하는 지방선거 특화 매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주민들이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선거를 위해 '우리 동네 희망 공약'이라는 코너를 새로 마련했다. 또 모든 후보자에게 정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가장 많은 후보자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등 후보자에게 뉴스 출연 기회를 주고, 하단 스크롤과 채널 필러, 소셜미디어(SNS)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 후보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에는 통합뉴스룸을 활용한 입체적 선거방송과 오픈 스튜디오 연결 이원방송 등을 통해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하며 현장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은 광역단체장 위주로 보도하는 지상파, 종편과 달리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우리 동네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세밀하고 풍성한 정보를 전달한다"며 " 유권자들의 표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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