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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중증 장애 6살 홀로 두고 20여 일 외출…굶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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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앵커>

충남 아산에서 6살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중증 장애가 있는 아들을 20여 일 동안 혼자 집안에 두고 외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다세대주택 건물에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다른 경찰차도 뒤이어 도착합니다.

지난 8일 밤 8시쯤, 이곳에 사는 30대 여성이 자신의 6살 난 친 아들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