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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탄약 바닥나, 마지막 전투 될 듯"…"러, 곧 동부 대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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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 방어 중인 우크라 해병대, '최후의 결전' 밝혀

<앵커>

우크라이나 군이 마리우폴에서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조만간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대규모 공세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방어 중인 우크라이나 해병대는 '최후의 결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제36해병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상자가 여단 병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탄약이 바닥나고 있어 오늘(12일)이 아마도 마지막 전투가 될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