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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대재해처벌법 1호 송치…윤 당선인은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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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회사의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새 정부는 이 법을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논란도 예상됩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에어컨 부속을 만드는 두성산업입니다.

그동안 유독물질이 든 세척제로 에어컨용 파이프에서 기름기를 닦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한 직원의 간 수치가 기준치의 30배 넘게 나오자 직원들을 모두 조사했고 16명이 중독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