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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북 군위 이틀째 산불…헬기 37대 투입, 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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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군위에서도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37대를 동원해서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산 정상 부근에서 불길이 일고 강한 바람을 타고 연기가 소용돌이치며 치솟습니다.

어제 낮 1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옥녀봉 해발 526미터 지점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현장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어 근처 7부 능선까지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