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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국검사장회의 시작…민주 의총 앞두고 '검수완박'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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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1일) 전국 검사장이 모이는 검사장 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한소희 기자, 회의가 시작됐다고요?

<기자>

네,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지검장회의가 시작됐습니다.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인데요, 회의를 앞두고 지금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김오수 검찰총장의 모두발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