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택시 기사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속속 검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 A 씨는 지난 2월, 보이스피싱을 수사 중인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자신이 한 달여 전 시흥에서 태웠던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날 A 씨는 호출을 받고 시흥에서 승객을 태웠는데요.
한 달 전 태웠던 바로 그 승객이었습니다.
이에 A 씨는 지인과 식사 약속을 잡는 척 112에 전화를 걸어 '형님, 점심 어디서 먹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택시 기사 A 씨는 지난 2월, 보이스피싱을 수사 중인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자신이 한 달여 전 시흥에서 태웠던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날 A 씨는 호출을 받고 시흥에서 승객을 태웠는데요.
한 달 전 태웠던 바로 그 승객이었습니다.
이에 A 씨는 지인과 식사 약속을 잡는 척 112에 전화를 걸어 '형님, 점심 어디서 먹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