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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구제조정안' 무산 위기…"옥시 · 애경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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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습기 살균제 참사 11년 만에 지난달 피해구제조정안이 나왔지만 기업들 거부로 무산될 위기에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정위원회는 옥시와 애경산업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상복을 입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이 영정 사진을 들고 행진합니다.

피해구제조정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정부와 조정위원회를 규탄하며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