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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단독] "짓누르고 팔 붙잡고" 인천 장애인시설 강제식사 CCTV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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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인천의 한 장애인시설 직원들이 23살 자폐성 장애 1급인 장희원 씨에게 억지로 김밥을 먹여 숨지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SBS 보도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공분을 샀는데, 상습학대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영상엔 장 씨가 병원에 실려가기 며칠 전에도 여러 차례 억지로 음식을 먹인 정황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짓누르고 팔 붙잡고"…식사 때마다 무슨 일이?



병원에 실려가기 이틀 전인 지난해 8월 4일, CCTV 영상엔 장 씨가 자장면을 억지로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