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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중동정세 불안 심화…"석유가스·공급망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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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자 정부는 오늘(4일) 점검회의를 열어 에너지 수급 및 수출입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일단 현재까지 중동 정세가 석유·가스 수급이나 수출, 공급망 등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제석유 가격 상승세를 주시하고 있습니다.